이제 우리 라온이가 곧 태어날 시기가 눈 앞으로 다가왔네요.
예정일은 4월 30일 이제 2주 정도 남았네요;;
열흘 전 진료를 받을 때 이제 라온이가 2.4~2.5키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34주 즈음에는 2kg 정도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역시 마지막 달에는 금방금방 크나봐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예정일에 맞게 나왔으면 하시더군요.
한 3키로 정도 예상하면서 낳기에 딱 좋을 거라면서 말이죠.
사실 34주에는 아직 너무 안 큰게 아닌가 했는데
막상 마지막 달에는 금방 크는 것 같아요.
2.5키로만 넘으면 정상범주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네요.
사실 일을 하고 또 이것저것 하다보니
라온이가 커 나가는 과정을 조금씩 기록하려고 했는데
별로 기록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틈틈이 글을 쓰면서
라온이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또 스스로도 추억할 수 있는 글을 써야겠네요.
많은 아빠들 엄마들 출산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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