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라온이는 볼살이 참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정말 둘리나, 짱구처럼 말이죠^^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3.18키로라는 무겁지 않은 몸무게로 태어났음에도
볼살이 많은 것은 아마 아빠의 영향인 것 같아요.
저도 지금도 볼살이 좀 있는 편이거든요
엄마는 볼살이 없는 편이라
여자아이는 볼살이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부모님들께서는 볼살이 있어서 뚱뚱해 보인다
비만이 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아이의 지방은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 있는 지방은 장기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젖살이 많으면 귀엽고 나중에 동안으로 보이기도 하겠죠?
어릴 때부터 얼굴 살을 빼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해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내 새끼는 어떻게 봐도 이쁘고
외모보다 건강이 훠얼~씬 더 중요하잖아요!
우리 라온이도 앞으로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볼살을 보고 나서 글을 한 번 써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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